고성 아야진 숙소 추천 - 까사델 아야

http://www.casadelaya.com/

Casa del AYA | 부띠끄빌라 까사델아야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원도 고성의 숙소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부띠끄빌라까사델아야 입니다. 

#까사델아야 는 10년정도 된 부띠끄 빌라인데요~

프라이빗하면서 고급스러운 숙소 입니다. 

청간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까사델아야는

해변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아침에 해 뜨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체크인을 위해서 2층 카페로 올라갑니다. 

카페에는 각종 스피커가 많이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음악을 꽤나 좋아하시는 것 같았어요. 

카페에는 커피는 물론이고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2층에서 체크인을 하면 카트키를 주십니다. 

카드키를 받고 숙소로 입장! 

 

4인가족이 묵을 수 있는 숙소로 

가운과 슬리퍼도 준비완료 되어 있습니다. 

냉장고도 큰 냉장고가 뙇! 

 

싱크대에서 조리도 가능합니다. 

더블베드와 싱글베드가 준비되어 있고

쇼파 베드가 또 있어서 저기에서도 잘 수 있습니다. 

쇼파베드에서 잘 수 있도록 커버와 이불도 미리 준비해 주십니다. 

숙소에 들어가니 잔잔한 재즈가 틀어져 있었고

에어컨도 시원하게 틀어져 있었습니다. 

작은 부분 하나하나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통창이 있는 세면대에는

칫솔과 치약, 비누가 준비되어 있었고 

타올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로션이나 빗, 면도기 등은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바다가 바로 보여서 참 좋았어요. 

 

까사델 아야는 곳곳에 조명이 있어서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전자레인지와 각종 식기들도 

준비 완료 되어 있습니다. 

조리시 필요한 용품들이 

잘 준비되어 있었어요.

햇반도 있었구요.

저희는 밥을 안 해 먹어서 

사용하지는 않았어요. 

냉장고에는 물 대신 

정수물통이 있습니다. 

정수물통에 물을 받아놓으면

정수가 되는 것 같았어요.

따로 설명서는 없었고 

눈치껏 그냥 해 봤습니다. 

샤워실 옆에 건식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 앞에 히노끼 욕조도 있습니다. 

히노끼는 아무래도 나무이다 보니

군데군데 곰팡이가 조금씩 있었어요. 

 

티비에도 스피커가 달려 있었어요.

음향에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아요. 

스위치도 융 스위치로 세련되게! 

아이들과 함께 가기 참 좋은 숙소였습니다. 

그 전에도 참 가고 싶었던 숙소인데 

가고싶은 날짜에 예약을 하지 못해서 늘 못가곤 했는데

이번에 예약이 잘 되어서 드디어 가 보았습니다. 

조식으로 전복죽을 선택할 수 있는데 

참 맛있었습니다.

미리 예약한 조식을 먹으러 1층 어반라운지로 

내려 갑니다. 

전복죽 가격은 15,000원 입니다. 

내장을 듬뿍 넣고 끓인 전복죽은

아침으로 아주 딱 이였어요.

아이들도 참 잘 먹어서 

좋았구요! 

같이 나온 정갈한 반찬도 맛있었어요. 

 

조식까지 참 좋았던 까사델 아야!

아이들과 가기 정말 좋은 곳 같았어요.

앞에 바로 해변이 있어서 

아이들과 놀기에도 좋고, 

조식도 해결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어메니티가 조금 아쉬웠고

퇴실 시 쓰레기 정리를 해야 하는게 

아쉬웠습니다.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공간이라 

쓰레기는 직접 치워야 하는 것 같지만,

음식을 해 먹지 않는 경우엔 

굳이 이렇게 까지 다 치우고 가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격을 생각하니 저런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무튼 시설은 5성급 호텔 못지 않은 수준이였어요. 

 

어린자녀들과 고성에 가시는 분들은

정말 편안하게 쉬다 오실 수 있는 숙소임은 분명해요.^^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니

까사델아야에 가실 분들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