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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모든것

크랩52, CRAB52, 삼성동 게뷔페

by Ssunny ssunny 202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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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511 트레이드타워 52층

영업시간 : 12:00 ~ 21:00 (월, 화 : 휴무)

전화번호 : 1644-2066

세상의 모든 게 무제한이라는 콘셉트로 오픈한 크랩 52

바이킹 그룹과 네기컴퍼니에서 함께 오픈한 하이엔드 다이닝으로

1인당 200불의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크랩 52는 노 키즈존으로 만 14세 이상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예약은 필수로 하여야 하며, 예약은 캐치 테이블에서 가능합니다.

 

예약을 하면 예약금을 걸어야 하는데, 레스토랑 입장과 동시에

환불이 됩니다. 

입장과 동시에 자리에 착석을 하면, 직원분이 이용설명을 해 주십니다. 

설명이 끝나면 모든 테이블에 대게, 랍스터 찜을 먼저 서빙해 주십니다.

추후에 계속 주문을 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테이블 바로 앞에 있었던 디져트 코너를 찍어봤어요.

200불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디저트 코너는 조금 구성이 아쉽네요. 

케이크류는 서래마을에서 유명한 카페드리옹의 밀푀유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케이크류도 3종류만 준비되어 있었어요. 

 

각종 샴페인과 와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따로 주문이 가능하고, 직접 와인을 가져와도 되는데 콜키지는 병당 5만 원입니다. 

네기 컴퍼니의 일식 코너입니다. 

먹음직 스러운 후 또 마끼가 준비되어 있네요.

후 또 마끼와 각종 초밥, 사시미가 

먹음직스럽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성게알은 입에서 살살 녹고, 사시미도 탱글 쫄깃하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랍스터와 게 요리는 4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핫 섹션에서 따로 주문을 하면 테이블로 가져다주는 방식입니다. 

주문을 할때 요리 이름과 테이블 번호를 말하면 테이블로 서빙해 줍니다. 

갈릭버터 랍스터가 맥주 당기는 맛이었어요. 

음료와 물도 주문을 하면 꺼내 주십니다. 

음료는 얼음잔과 함께 주시며, 산펠레그리노의 탄산음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린 자몽, 오렌지, 로싸 3가지 맛이 준비되어 있고,

물과 커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비프 타르타르

트러플과 캐비어가 올라간 돈의 맛입니다. 

칵테일 새우도 오동통 하고 소스도 맛있었습니다. 

네기 컴퍼니의 스끼야끼 

온천 계란을 터트려 고기를 찍어먹으면 부드러움이 극대화가 됩니다. 

크랩 요리도 즐겨봅니다. 개인적으로 소스로 볶아낸 크랩요리 보다

대게찜과 랍스터 찜.. 이 훨씬 맛있었습니다. 

쿠시아게도 먹어봅니다. 

가리비, 아스파라 삼겹, 랍스터 살, 시소 튀김 

4종류가 준비되어 나옵니다. 

쿠시아게는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쿠시아게 역시 주문을 하면 테이블로 가져다 주는 방식입니다.

뷔페 특성상 식은 음식이 많이 있는데요,

크랩 52는 뜨거운 요리는 뜨겁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규타다키 샐러드도 먹어봅니다. 드레싱이 거의 무쳐져 있지 않았어요.

폰즈소스라도 뿌려주셨으면... 

랍스터와 새우, 가리비 팬 프라이입니다. 이것 역시 맛있었어요! 소스류로 볶아낸 요리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스테이크 섹션에서는 먹고싶은 고기만 선택해서 주문할 수도 있고, 세트메뉴로 주문도 가능합니다. 

싱싱한 갑각류들이 가득합니다. 크랩 52를 운영하는 바이킹 그룹에서는 세계 10개국에서 해산물을 직접 수입한다고 

합니다. 인천공항에 유일하게 거대한 수조도 보유하고 있으며,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는 바이킹 수산이라는 곳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싱싱한 해산물 공급이 가능한가 봅니다. 

카페 드 리옹의 밀푀유도 보입니다. 디저트는 밀푀유뿐이어서 다소 아쉬웠습니다. 

가격대가 더 저렴한 호텔 뷔페에만 가도 다양한 케이크류와 베이커리, 쁘띠 푸르 등을 맛볼 수 있는데

서울시내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뷔페에 디져트 케이크류가 밀푀유 3가지 인 것은 다소 아쉽습니다. 

과일도 주문 즉시 셋팅해 줍니다. 망고는 통으로 잘라 주시며, 먹고 싶은 것만 주문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게를 맛볼 수 있는 크랩 52

갑각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하 실 수 있는 뷔페입니다. 

다만, 갑각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호텔 뷔페가 더 만족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200불이라는 가격으로 자주는 못 가는 곳이지만, 특별한 날 한 번쯤은 가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날씨 좋은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뷰가 끝내줘요!! 52층에 위치해 있어 서울시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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