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맛집 - 미사텐(일본 텐동 전문점)

오리지널 스타일로 만들어 내는

미사텐! 

일본 튀김덮밥을 파는 미사텐에 

오다가다 들려봤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에 들러서 

자리는 여유 있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 미로처럼 찾아가다 보면

미사텐이라고 써 있습니다. 

 

텐동과 카레, 우동 이 있고

맥주와 하이볼도 있습니다. 

운전을 해야해서 술은 아쉽게도 

패스 하였습니다. 

튀김과 맥주는 정말 환상의 궁합인데...(물론 몸에는 제일 안좋다고 하네요.)

맥주를 못마셔서 아쉽네요. 

세트메뉴도 있습니다 .

저는 그냥 단품으로! 

무피클은 직접 만든 피클로

유자청이 들어가서 

유자향이 솔솔 나고 

두께가 얇아서 먹기도 좋았습니다. 

입을 개운하게 클렌징 해줘서 

참 좋았어요. 

테이블 위에 항아리 안에 

피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차가웠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은데..

시스템상 테이블 위에 셀프로 먹게끔

해놓으신 것 같아요. 

한국 스타일로 텐동에 넣어 먹을 수 있는

고추지도 있습니다. 

고추물이라고 하는 고추다짐을 

매콤소스처럼 내 놓으신 것 같아요. 

밥이 남았을 때 비벼먹으니 

매콤하니 맛있더라구요! 

기본 미텐동 입니다. 

베이직하고 좋네요. 

안에 계란은 반숙을 튀겨내셔서

밥이랑 정말 잘 어울렸어요. 

주문 즉시 튀김을 튀겨주시기 때문에

그야말로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채소도 너무 맛있었고 

새우도 맛있었어요.

소스도 딱 알맞았어요! 

애피타이져도 레몬 토마토도 하나 

주문했어요. 

새콤해서 딱 좋더라구요! 

튀김이랑 먹으니까 느끼한 맛도 

잡아주고 좋았어요. 

이건 새우가 두마리 들어간

미사텐동 입니다 .

구성은 미텐동이랑 똑같고

새우만 한마리 더 들어갔습니다. 

밥이랑 튀김이랑 같이 먹으니 

간도 딱 맞고 좋았어요. 

 

튀기이랑 맥주를 즐기러 가도 

참 좋은 집 같습니다. 

 

저녁시간에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찐 텐동 찾으시는 분들은

미사텐에서 일본 전통 스타일의 

텐동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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