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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갑상선과 요오드의 관계

by Ssunny ssunny 202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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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갑상선과 요오드의 관계를 알아보겠습니다.

요오드는 갑상선의 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가장 중요한 무기질 입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을 합성하여 티록신이 활성화 물질로 전환된 다음 기초 대사율을 조절하여 중추신경계의 발달을 도와줍니다. 또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여 뼈, 치아, 모발에도 도움을 줍니다.

요오드의 수치의 따라 갑상선 기능저하, 또는 항진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기초대사량을 불안정 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요오드를 올바르게 섭취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요오드의 올바른 섭취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요오드 권장 섭취량

요오드의 1일 하루 권장 섭취량은 

 

유아 0~6개월 - 하루 110mcg

유아 7~12개월 - 하루 130mcg

어린이 1~8세 - 하루 90mcg

어린이 9~13세 - 하루 120mcg

14세 이상 남성 - 하루 150mcg

14세 이상 여성 - 하루 150mcg

모든 연령대의 임신여성 - 하루 220mcg

모든 연령대의 수유기 여성 - 하루 290mcg

 

요오드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매우 적지만, 임신을 하였거나, 수유기의 여성의 경우에는 권장 섭취량이 두배로 늘어납니다.  요오드가 부족할 경우 태아의 발달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종이나 갑상선 비대증의 질환 역시 요오드 결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요오드는 과다섭취도 안좋지만, 요오드 부족증상도 몸에 좋지 않습니다.

옛날에는 바다와 멀리 떨어진 산간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요오드 결핍증상이 많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요오드가 부족할 경우 갑성선이 비대해져 갑상선종 질병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요오드가 부족하게 되면, 체중감소, 면역력 저하, 피로, 탈모 등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요오드 과다섭취도 부족증상과 마찬가지로 호르몬 합성에 문제가 생깁니다. 

갑상선 호르몬 합성에 문제가 생겨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 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적당히 섭취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 한국사람들은 요오드가 든 음식을 자주 먹어서 요오드가 부족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오히려 과다섭취를 주의해야 하는데요,

예를들면, 출산 후 매 끼니 미역국을 먹는 것이 피를 맑게 해줄 순 있지만, 요오드 과다섭취로 산후 갑상선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오드는 바다에서 나는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요오드를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는 것은 '다시마'로 너구리라면에 든 다시마 한조각 정도에 엄청 많은 요오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너구리라면의 다시마 한장을 다 먹게되면 엄청난 요오드 과다섭취 입니다. 

요오드 과다섭취는 갑상선 유두암 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미역, 다시마, 김, 계란, 소고기,우유, 천일염 등을 통해 충분히 섭취가 가능하니 갑상선암 예방을 위해 따로 챙겨 드시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한국사람 기준)

 

요오드가 함유된 식품

  • 다시마
  • 미역
  • 계란
  • 우유
  • 소고기
  • 천일염
  • 해조류
  • 새우

 

이 외에도 채소류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늘 즐겨먹는 식품에는 거의 다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에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모든지 적당히 섭취하는 생활방식으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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